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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보수 청년을 ‘오염된 극우’로 규정한 이재명 후보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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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5-28 조회 1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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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보수 청년을 오염된 극우로 규정한 이재명 후보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아주대학교를 방문해 청년층의 일부를 극우화됐다’, ‘오염됐다고 표현한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는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

 

청년 세대를 흰 종이에 비유하며, 극우로 오염되었다고 표현하는 것은 젊은 세대를 얕잡아보고 정치적 다양성을 무시한 위험한 인식인 동시에 명백한 청년 비하이며, 또 하나의 이재명식 갈라치기 정치.

 

대한민국 청년들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주체적인 시민이다. 청년들의 정치적 선택을 편견으로 재단하고 모욕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행위이다.

 

특히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표현을 통해 청년이 주변 정치 환경에 쉽게 오염된다는 식의 관점은 청년층을 비이성적 존재로 폄하하는 오만한 인식이며, 유권자로서 판단력을 무시하는 태도이다.

 

대한민국 청년은 희망의 상징일 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주체적인 국민이다.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정치적 성향을 스스로 선택할 자유가 있다.

 

보수 성향을 가진 청년들을 극우라 매도하고, 이들을 향한 정치적 편견을 드러내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은 청년을 분열시키고 편 가르려는 구태정치에 지나지 않는다.

 

이재명 후보는 즉각 청년 유권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해명을 해야 하며, 이제라도 국민 전체를 하나로 아우르는 책임 있는 정치가 무엇인지 성찰하길 바란다. 정치인의 언어는 혐오가 아닌 존중과 포용이어야 하며, 국민 누구도 정치성향을 이유로 폄하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2025. 5. 28.

 

국민의힘 울산광역시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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