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효대 시당위원장, 울산지역 부동산 실태 파악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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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8-10-24 조회 4,366회 댓글 0건본문
안효대 시당위원장, 울산지역 부동산 실태 파악 간담회 실시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오늘(24일, 수) 오후 3시, 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를 찾아 부동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효대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안수일 정책위원장 등 당직자들과 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천미경 지부장, 손병원·임윤주 부지부장, 김경수 남구지회장, 송유조 동구지회장, 정명흠 북구지회장 등 부동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인사를 통해“지역 산업의 경기침체와 인구유출, 소비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가운데 자영업자들의 폐업율이 높아지면서 상가공실 문제가 심각하고, 신규아파트의 대규모 입주물량으로 집값이 추락하면서 ‘역전세난’이 현실화 되고 있는 등 출렁이고 있는 지역의 부동산 실태를 파악하고자 찾아오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한 부동산 관계자들은 “울산지역의 부동산 거래량이 40~50%가량 줄었다. 특히, 동구의 경우 64.8% 거래량이 줄었다. 그만큼 지역 경기가 나빠진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인중개사도 20%가량 폐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토로했다. 또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서울 강남 집값이 오른다고 규제를 강화하면서, 오히려 지역의 부동산 상황만 더 나빠진 꼴이 됐다.”고 지적하면서 “과도한 대출규제와 세금부담으로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회까지 뺏기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했다.
또 참석자들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무등록자와 기획부동산업자들로 인해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관한 처벌규정을 명확하게 해야한다. 또, 지도단속 시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중개보조원 수를 제한해 보조원에 의해 거래되고 있는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거래질서을 확립해야 한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2018. 10. 24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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